[GNA 포토] 정헌율 '지도자 잘못 만나 도민 불쌍하다' 발언 사과
상태바
[GNA 포토] 정헌율 '지도자 잘못 만나 도민 불쌍하다' 발언 사과
  • 안현준 기자
  • 승인 2017.06.07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정헌율 익산시장이 7일(수)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정헌율 익산시장이 7일(수)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일(금) '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투자 무상 진상규명과 투자협약(M0U) 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북도나 언론, 여론 지도층이 제대로 이끌고 갔어야 하는데 방향을 잘못 잡고 반영을 잘못한 것 같다"며 "지도자를 잘못 만나 도민이 불쌍하다"고 발언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정 시장은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발언은 저를 비롯한 지역사회 지도층 전반을 광범위하게 내포하는 의미로, 특정인을 지칭하거나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정제되지 못한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를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지도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