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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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7.06.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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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아산=글로벌뉴스통신]아산시는 6일(화) 10시 남산 안보공원 내 충렬탑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및 회원과 유가족, 복기왕 아산시장,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준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민 아산경찰서장, 김득곤 아산소방서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하여 산화하신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 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복기왕 시장 추념사, 보훈단체협의회장 추도사, 김건배 시인의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 아버님도 6.25 참전용사이며, 전쟁에서 다치셨다. 저희 가족들에게 전쟁은 아직도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이다. 그래서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꿈꿔 왔다 ”며, “나라를 위해 한 목숨 기꺼이 바치신 선열들과 그 후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런 나라가 올바른 나라이고 그런 나라가 살만한 나라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면 읍내리 경찰충혼탑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하신 전사경찰을 추모하는 행사가 거행되었으며 , 염치읍 염성리에서는 제48회 반공투사 추모식이 반공투사 진혼탑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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