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대구광역시교육청)‘대구특수교육오케스트라’ 창단식

[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31일(수)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구특수교육오케스트라’ 창단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은 치유하고 소통하는 힘이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도 예외가 없음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대구특수교육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공감·소통의 장을 펼치고 인식을 개선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며 “청각장애도 음악을 할 수 있고, 시각장애도 미술을 할 수 있다.”는 진정한 배리어프리의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자립과 진로를 모색하는 매개체가 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특수교육오케스트라단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며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문화예술의 편견과 장애의 벽이 낮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