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희망 스터디 성남’ 서비스 제공
상태바
성남시, ‘희망 스터디 성남’ 서비스 제공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26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성남시) 왼쪽부터 강성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략사업본부장-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엄덕수 성남시학원연합회장 순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는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초·중·고생 학원 무료 수강 서비스를 8년 연속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학원연합회(회장 엄덕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25일(목)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 무료 수강 지원사업인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사업 기간 2년을 약정으로 2011년 첫 협약을 한 이후 네 번째다.

협약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00여명(연인원 1,500명)의 청소년은 학원 수강, 진로상담 등의 교육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상자는 종전대로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123곳 학원에서 영어나 수학 등 자신이 원하는 1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원 수강을 하려는 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