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쪽박깨는 당원" 자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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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쪽박깨는 당원" 자성 촉구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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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77일(수) 오전 9시에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 조경태 최고위원은 "요즘 막말 플레이들을 보면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당 원내대변인에서부터 시작해서 당 상임고문까지 합세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이런 막가파식 발언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당 상임고문이라는 분이 당에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쪽박을 깨뜨리는 일을 해서야 되겠나.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자성을 촉구한다."고 하였다.

 특히 "현재 민주당 지지도가 새누리당의 반 토막도 되지 않는다. 특정계파의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배타적 독선적 사고에서 벗어나 대다수의 국민들이 동의하고 수긍하는 민생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노력해야 한다."면서 당직자들의 자정을 거듭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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