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
상태바
창덕궁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5.08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 5월 3일(수)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7일(일)까지 5일간 창덕궁 성정각에서는 사단법인 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과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 주관으로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행사가 열렸다.

창덕궁 성정각은 조선시대 세자가 학문을 연마하였던 곳으로 한 때는 왕실의 내의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전의감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3대 의사중 하나로 궁중의 약을 조제하던 왕실전속 의료기관이었다.

동의보감의 처방대로 허 준이 정성을 다하여 왕을 보살폈던 것처럼 관람갣들을 내방객으로 진맥과 침 부항 등 어의와 의녀의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하며 향낭 및 약첩싸기 한방차를 시음하며 조선 한의학의 유래와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행사로 특히 사암침연구회의 봉사와 외국관광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