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나라를 지키는 것은 생존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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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나라를 지키는 것은 생존자의 몫"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3.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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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 등을 참배,정통보수의 대선 후보로서 호국의지 다져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진태 대선 경선후보는 2016년 3월 26일(일) 천암함 7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 등을 참배하고 정통보수의 대선 후보로서 호국의지를 다졌다.

김진태 대선 경선 후보는 북한 도발로 희생된 천안함 46용사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름없이 스러져간 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과 무명용사탑을 참배했다. 또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사진:김진태 후보실 제공)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현충탑을 향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원현순

김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 묘역 앞에서 “많이들 와주셔서 제가 대신 감사하다. 전 이곳에 2011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기일에 처음 왔었다. 그때는 인산인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참배했었는데 권력이 참 무상하다.”고 언급하며, “그랬던 분을 이제는 구속을 하니 마니 그러니 나라가 어디로 갈려고 이러는지 참 많이 걱정된다. 그런 것을 다 떠나서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다. 국립묘지에 많은 호국 영령들이 다 힘을 모아서 나라를 지켜주길 바란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기도 하다. 기운 내십시오.”라고 말했다.

(사진:김진태 후보실 제공)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참배를 하고 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진태 후보는 “초대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안계셨으면 이미 우리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잘살게 해주셨다는 것도 맞지만 그분들이 안계셨으면 대한민국이 지도상에 없어졌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숙제다.”라고 발언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는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기에 앞서 방명록에 “호국영령이여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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