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허시험장, ‘사랑의 배냇저고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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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허시험장, ‘사랑의 배냇저고리’ 참여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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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 100벌 전달
   
▲ (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배냇저고리 나눔 기부에 참여한 서부면허시험장 임직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부면허시험장이 지난 22일(수)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최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부에 동참했다.

서부면허시험장 직원들은 정부 3.0 성과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층의 신생아동을 위해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했다.

정부 3.0은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대 역점을 두는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부면허시험장 임직원은 어설픈 바느질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바느질을 하며 내가 만든 배냇저고리로 신생아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사랑밭은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이 계속 이어져 미혼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배냇저고리 100벌은 국내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층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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