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탄기국, 탄핵반대 및 구국 태극기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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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탄기국, 탄핵반대 및 구국 태극기집회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2.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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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 경주시지부는 27일(월) 오후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및 구국 태극기 집회를 가졌다.

집회에는 탄기국 본부 권영해 공동대표와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등 다수의 시의원과 태극호국단 회원 및 (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원 박사모회원 등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박근혜대통령 탄핵반대를 소리높이 외쳤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 기자)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 경주지부는 27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및 구국 태극기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특별히 고향경주의 탄핵반대 행사에 참석한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박근혜’ ‘권영해’를 연호하는 참석자들의 함성속에 연단에서 “내고향 경주에서 애국동지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인사하고 “삼국통일의 주역인 화랑의 후예로 6.25때는 다부동 전투와 기계전투등 낙동강 전선에서 경주를 지키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적들을 물리친 구국의 정신으로 우리 경주시민이 일어나서 탄핵을 몰아내고 박대통령을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또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여 “테극기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면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걸어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실현 하겠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 기자)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 경주에서 개최된 대통령 탄핵 반대 및 구국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와 홍보 차량을 앞세우고 “탄핵무효” “박근혜”를외치면서 "누명탄핵원천무효" "억지탄핵원천무효"라는 피켓을 들고 중앙시장 네거리 행사장을 출발하여 경주농협 네거리 명보극장 조흥은행 네거리를 돌아 행사장으로 오는 행진을 마치고 해산했다.

한편 사전에 배포된 이날 행사 유인물에는 3월1일(수) 서울시청앞 태극기집회 참가 사전접수를 홍보하고 “십시일반 애국시민의 참여가 나라를 살립니다” 라는 문구로 후원계좌도 표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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