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글로벌뉴스통신]합천경찰서는 지난 20일(월)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청하라! 도민의 소리』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2016년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도내 2위) 분야별 분석을 통해 만족도가 미흡한 민원응대분야에 대한 개선책으로 ▴전 직원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소리함 지속 운영 ▴첫인상 제고를 위한 청사 환경 개선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제공:합천서)합천서 경청하라 도민의소리 전략회의

또한, 수사․형사분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계․팀장이 사건담당자의 친절도를 점검하고 민원인 불만 해소를 위한 ‘중간통지’를 접수사건의 100%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배진환 경찰서장은 “군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치안고객 만족도는 우리 경찰이 군민을 위해 얼마나 정성으로 치안활동에 충실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에 대해서 엄정하게 법집행을 하고, 문안순찰을 통해 군민을 만나보고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해서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정성치안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