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펜과 붓으로 보는 이관직의 '서울 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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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펜과 붓으로 보는 이관직의 '서울 풍경전'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2.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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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건축가 이관직의 '서울풍경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마을, 도시의 풍경을 펜과 붓으로 담담하게 스케치해 온 건축가 이관직의 서울전이 2017년 2월 8일(수)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막된다

2월 14일(화)까지 1주일간 열리는 이번 서울전은 그동안 개발과 성장의 그늘에 가려져 보기 어려웠던 서울의 옛 모습을 건축가 또는 건축디자인 작가로서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사진:건축가 이관직 작품) 서울 소격동 정독도서관 부근 풍경

건축디자이너 이관직 작가는 고려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최고의 건축가 김수근과 함께 공간디자인연구소에서 건축수업을 하였다. 이공건축을 거쳐 고려대, 경기대 교수를 겸하며 한국의 건축과 자연미를 수려하고 때로는 과감한 필치로 그려오고 있다. 현재 양재동 BSD건축(02-873-2024)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건축가 이관직 작품) 서울 한양도성 성벽 풍경

건축미술전의 초대작가로 10년간 참여했고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으로 도시와 마을을 잇는 드로잉 작가로서 많은 지지자들을 가진 이번 서울전의 오프닝 행사는 이번 주 11일(토)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어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이관직 작가의 근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사진:건축가 이관직 작품) 2017년 2월 8일(수)~2월 14일(화) 건축가 이관직의 '서울 풍경전' 인사동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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