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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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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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지난 6.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노조 창립 이후 지난 25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오며, 협력적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여 온데 대한 평가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처음 시행한 이래, 매년 한 차례 씩 고용노동부가 대상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公社를 비롯, 공공기관 12곳과 중소기업 31곳, 대기업 22곳 등 총 6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노사 상생 선언’과 ‘선진노사 비전 선포’ 등을 통해 노사 간 화합이 기업 발전의 전제조건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여 왔다.

 직원 연봉제와 맞춤형 선택적 복지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사내 동호회 운영을 활성화함은 물론, ‘주식시장형 인사제도’를 도입, 인사의 공정성과 경영 효율화의 기틀을 다지게 된 데는 이 같은 노사 상생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

 박철곤 사장은 “노사관계는 발을 함께 맞추어나가야 이길 수 있는 2인3각 경기와 같다”면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공사 노사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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