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월22일(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였다.
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대통령 탄핵으로 식물정부 상태인데, 미국에선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외치는 트럼프 정부가 출범했고, 일본에선 아베총리가 자위대의 무력행사를 허용하자는 전쟁법, 즉 전쟁 가능한 일본으로의 개헌의지를 천명했다.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중국도 우리의 명확한 입장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북한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냉랭하다.당장은 집안 문제부터 풀어야 하겠지만, 외교적 대비가 절실하다.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열강들이 다양한 압박을 해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 난맥상이 초래한 사고부터 수습해야겠지만, 전략적 사고에 기반 한 진중한 숙의와 치열한 토론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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