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기념관 위탁운영, 상명대-신원1리 컨소시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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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기념관 위탁운영, 상명대-신원1리 컨소시업 확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1.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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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최대석)몽양기념관

[양평=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2011년에 건립된 몽양 기념관 위탁운영자는 2017년부터 상명대 서울산학협력단-신원1리 새마을회 컨소시업으로 확정되었다.

   
▲ (사진제공:최대석)몽양기념관 위탁운영자 확정 프랑카드

몽양기념관은 2008년 건국훈장이 추서된 몽양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자 2011년 11월 27일 생가 복원과 함께 건립됐다. 서거 당시 입고 있던 혈의, 장례식에 사용된 만장, 서울 계동 집에 있던책상, 2008년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의 유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최대석)몽양기념관 표지석

상명대학교가 “몽양기념관 민간위탁 운영” 제안에 참여한 것도 상명대 서울산학협력단 특임교수가 아주 오랫동안 양평군 문화유적 조사 인연이 있었으며, 양평군 자전거도로길 조사 등 양평군과 상명대 학술조사 인연으로 양평지역과 학교간 산학협력의 길을 모색한 결과이다.

   
▲ (사진제공:최대석)몽양기념관 운영 서류인계 거절

최대석 신원1리 이장 및 임원이 상명대학교측과 상담을 할 때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되어 상명대학교를 파트너로 선택하였다.

지난 12월 30일에 양평군청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몽양기념관에 인수인계를 받으러 왔으나 기념관을 관리하는 측에서 양평군의 인수인계를 거부하는 일이 있었으며,양평군에서 몽양기념관에 1년간 약3억원정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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