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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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12.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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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우미·복지일자리사업 등 69명 모집, 14일까지 동주민센터서 신청접수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소득보장을 위해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오는 14일까지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 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총 69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면 구청과 사업소,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 분야별 모집인원은 행정도우미는 총 40명으로 종일제 30명과 시간제 10명이며, 복지일자리사업은 29명으로 이들은 각각 행정업무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및 청내 환경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써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여성가장 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606-7723)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소득보장과 함께 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직무능력도 습득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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