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세종역, 임의용역 철회와 전면 백지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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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임의용역 철회와 전면 백지화 요구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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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구) 의원 주장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KTX세종역의 임의용역 철회와 영구백지화를 요구하는 박덕흠(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구 박덕흠 의원은 2016. 10. 14일(금) 국정감사 도중 국회 정론관을 찿아 국토교통부의 세종역 용역철회와 영구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야 통틀어 유일의 충북출신의 국토교통위원로서 최근 국토부가 철도시설공단을 통해 임의진행중인 KTX 세종역 용역에 대한 반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는 단순히 충청권 지역의 사안이 아니라 전국민이 이용하는 한국철도 KTX의 문제이며 국토의 균형발전의 이라는 세종시 본연의 탄생배경과는 다른것으로 지리적 정치사적 의미로도 대전 충청 도민전체의 동반상생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이다.

세종역의 설치는 기존의 KTX 오송역과 서대전에도 직격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호남KTX 개통 후 연이용객이 470만에서 1년만에 100만명 이상이 감소된 현실을 보아 미리 예견할 수 있다.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인 박덕흠 의원은 사전에 충남,충북,대전시 및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보고나 설명회 등 일체 상의없이 공단을 통해 임의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정부가 앞장서서 지자체의 합의를 무시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KTX세종역 임의용역의 철회와 세종역 전면백지화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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