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30일(금)오후 3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 의 원할한 진행과 지원을 위하여 '경제민주회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가졌다.
서울시 '경제민주화위원회'는 경제민주화의 상생과 공정사회 실천과제의 발굴, 추진현황의 자문 및 사회적 공론화에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 위원회가 시민의 목곳리를 경청하고 관계법령의 제정과 개정 등 입법촉구의 역할까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 지난 2월 경제민주화 도시선언 5월 서울시 경제님주화 기본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추진기반은 마련되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형 경제민주화운동을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시에 주어진 권한과 기능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한 불평등 불공정 부당 시민불편의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 생활임금제도의 확산, 등 구체적인 16개의 실천과제를 시민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추진 중이다.
서울시특별시 경제민주화 추진위원은 서울시 관련정책 국장, 본부장 등 내부인원 5명과 외부인원 14명,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민주화추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부시장,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 본부장,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김태균 서울시 정책기획관,권정순 서울시 민생경제자문관 ,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 ,김홍석 선문대 교수,김택환 미디어전략연구소,김재완 법무법인 정평 변호사,김남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심규범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맹진영 서울시의회 부위원장,황선자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희망제작소 연구위원,정종열 가맹거래사무소,이동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정책실장,김영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김지희 주빌리은행 사무국장,이진화 대구대학 경영학 교수 등 총 19명의 서울시 경제민주화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