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중 상장예비심사를 마치고 공모주청약을 준비한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다음달 대거 자본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한 달동안 기업인수목적(SPEC) 이외의 14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 하루 걸러 한 번씩 기업의 알짜가리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0월 12일과 13일 사이 4조8,881억원 규모의 삼성생명, 2조4,491억원 규모의 두산밥캣 공모일정을 피해 청약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대형 기업공개 현장에 투자자들의 쏠림현상을 어떻게 이어가는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년말 성수기와 같은 기업공개와 투자설명회에는 한정된 자본시장 가운데 실속있는 알짜기업의 선택과 집중의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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