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술원,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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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술원,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9.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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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9월 21일(수)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는 황교완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이 열렸다.

인문학분야의 수상자는 한국고전세게화연구소 최병현 소장은 '징비록' 목민심서' '태조실로' 등 주요원전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같은 분야 박삼옥 (70)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지리학과 지역과학분야의 30년 연구를 영문단행본으로 출간한 업적을 평가 받았다. 

자연과학기초분야의 안순일(50)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는 엘니뇨와 지구온난화에 관한 SCI(E)급 연구논문 90여 편과 100여 차례의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봉균 교수는 국내 유일의 기억분자 메카니즘 연구로 퇴행성 뇌질환과 정신질환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학응용분야 이종무(66)인하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실용범위가 광범위한 발광소자의 개발로 획기적인 산업발전 유발효과에 기여했다.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이용환(55)교수는벼 도열병의 감염원리연구로 병원균유전자의 해독을 세계최초로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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