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구세군복지재단 혜생원 방문...위문품 전달하고 봉사활동 시간 가져 -
▲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혜생원 봉사활동 |
[대전=글로벌뉴스통신]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주변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5일 대전지역 구세군복지법인 혜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 혜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만 18세 미만의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정영덕 소장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에 라면, 생리대, 목욕 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바닥청소와 풀뽑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오랫동안 유대관계를 맺어 온 혜생원에 소박하지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희망과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이곳 청소년들이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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