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센 선언과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미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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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센 선언과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미래 방향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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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센은 독일의 마을 이다.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독일  민주 연합이  2000년 4월에 이곳 에센이 전당대회 장소로 부각된 때문이다. 기민당이 안철수 정치 진영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다. 그래서 기민당을 보면서 질문하나 하려 한다.

 기민당은 1945년 2차 대전에서 지자  바로 정당을 만든다. 기독교  민주 연합이 기민당이다.   기민당의 콘라드 아데나워  수상은 말한다. 우리는 미국 프랑스와 전쟁을 하였지만 더 나은 조국 독일을 위해서 친미. 친불정책을 한다고 정치적인 선언을 한다.  20년간 그들 기민당은 열정적으로 전후 복구를 하고 대기업,  중견기업을 만드는 일을  착실하게 함으로서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는데 기여한다.

 그러던 중에 에센 선언이 등장한다.  에센 마을에서 발표된 선언은 가치있는 삶을 위해서  위해서 개인이 직무 능력을 키우는 것, 자기 이익을 찾아 가는 길, 불평등 없이 개인의 고용 기회를  만나는 것을 선언한다. 당시로는 파격적인 선언이었다. 이번 귀하가 내건 정치 좌표 내일의 ‘ 진보적 자유주의’는  에센 선언에서 뿌리를 많이  내리는 느낌이다.

 6월19일   내일의 세미나를 본후, 기민당 출신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수상 처럼  국가  발전을 위해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실용주의를 택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인 선택을 할 것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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