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커리어 선택의 필요 충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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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커리어 선택의 필요 충분 조건
  • 김준성직업연구원장
  • 승인 2013.06.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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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1992년 7월 시작  영국은 자국 철도를 민영화 하기로 방침을 정해서 1997년 3월 민영화로 이행한다. 그 무렵 영국 정치인들은  이것이 최적의 정책 인가에 대하여 이생각 저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무조건적인  민영화를 영국민들이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철도 민영화를 잘한다는 것도 당시의   영국정치인들에겐 자신이 없었다.

그렇다. 영국에서 철도  민영화 프로젝트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모든  민영화가  부정(否定)의 효과만을 가져 온다고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적의 필요 충분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1992년 7월 철도민영화 방침을 발표하고 1997년에 국철 민영화가 완전히 이뤄진다.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영국 철도 민영화를  보수당 정부가  하기로  의사 결정을한 것이다.

100개의  작은 사업체로 영국 국철(BR)은 25개의 여객회사 3개의 화물 회사로  분할된다. 민영화한 영국 철도는 90% 철도 요금이 올랐다. 10년간 오른 것이라고 한다. 연속 요금이 오르는, 고장이  잦은  철도 민영화를 한 것을  영국국민들은 후회 한다.

정책을 후회 한다고 되돌려 지지 않는다.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더해 가야 한다. 가야 할 길이라면  어렵더라도 가라.가는 길에서 당신이 얻을 것은 많다. 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우리가 철도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기는 그렇다.  보통인들은 모험적인  그런 일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커리어 찾기에서 다소 시행착오가 존재해도 실망하지 말라.

한 친구에게  물었다. “ 최고로 잘한 결혼은? “상대방 부모가  격렬히 반대한 결혼” 맞다. 이런 결혼은  신부의 가치를 , 다시 말하자면 그 값을 모두 시장에서  최고로 올린 뒤 한 결혼이라서 그렇다.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인생은 세상에 많다. 그러나  잘 풀리는 경우라도 경거  망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최고로 결혼을 잘한 이유는 상대방을 너무나 사랑해서 물러 서지 않고  상대를 배우자로  일관되게 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직업에서 최적의 의사를  결정하려면, 자기가 최고로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 하라. 무엇인가를  잘하는 그분야로 가서 하루종일을 보내도 재미 나고 자기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일과 만난다는데 있다.

 유현진이 그렇다.   LA 다저스에 속해서 레드 삭스와 시합하는 경기 일정에도 그는 겁내지 않는다. 그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만나는 시간이라 생각해서  그렇다.

 인생이  직업을 영위하면서 가장   잘사는 비결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결단코   포기 하지는 말고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하면서  일에서 좋은  의사 결정을 하라” 는 것이다.

 래흐 바웬사는 시골에서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하기 힘들었다. 그는 폴란드 고향 근처의  직업 학교에 간다. 손재주가  있어서 그는 전기공이 되는데 지장이 없었다. 그는 생존을 위해서 직업 학교에 간다.

 포포보 라는 고향마을을 떠나, 그는 전기기능을 배운다.  미숙련공이지만 그는 직업학교 졸업후 그단니스크 조선소에 취직을 한다. 하루 종일 일해도 싫지 않았다.빵을 사먹는 조건을 직장이 만들어주는 자기가  생존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알게 된 때문이다. 저널, “연안 지방의 노동자”를 발행하면서 자유 노조 정신을 각성 시킨다.

 그는 알게 된다. 그가  미래  자기의 커리어에 대한  최적의 의사결정를 하기위해서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그가  가장 잘할수 있는 일은 영악한  폴란드 조선소의 근로자 들을 직업 여건적으로 개선시켜주는 일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는  언제가는 노조지도자를 넘어서서  정치지도 자가 되어 폴란드를 개혁하는 일을 최적으로 잘하는 직무 역량을 지닌 그런 커리어 켄텐츠를 그 자신이 지닌 것을 알게 된 것이다. 1983년에 그는 노벨 평화상을 받는다.

 다시 말해 정치하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는 스스로 리더가 되는 길을 안 것이다. 그리고 그가 대통령이 가장 그에게 최고의  적합한 일이 라는 것을 안다. 그는 조직을 만든다.  법적지위를 얻은 자유노조를 만들어 그속에  들어 간다. 그리고 폴란드 대선에  도전하기를 시도한다. 1990년 11월 직선 최초의 폴란드 대통령이 된다. 기능인의 승리였다.

 마침내 그는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가 한 것은 자유를 폴란드가 누리게 한 것이다.  최고로 잘한 결혼 상대를 만나듯이 그는 정치를 만난 것이다.

 최적의  의사 결정을 통해서 가장 그가 잘할 수 있는 직업으로서의  정치인의 길을 간다. 그단니스크 조선소의 열악한 근로 조건에 항의하여 조직을 만들고 새로운 폴란드 조선소 직업 환경 혁신을 이루며,  그는 대통령의 길을 간다. 그가  한 것은 자신이  최적의 진로를 찾은 것이다.

 그에게도 조국에도 도움이 되는 길을  간다.  자기 직무에서 최적의  필요 충분 조건을  만들어 가는 일을 그는 성공적으로 하면서 미래를 만들어 간다.

 커리어는 주어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땀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영국대처가 그단니스크 전기공출신인 레흐 바웬사가 야구 스타 유현진이 최적의 의사 결정을 해서 직업적으로 자기분야에서 대가가 된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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