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고종황제의 숙소 함녕전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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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고종황제의 숙소 함녕전 참관기
  • 심병기 자문위원
  • 승인 2016.06.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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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덕수궁 고종황제의 침전인(숙소) 함녕전(咸寧殿)참관기

 며칠전 볼일이 있어 서울시청을 지나다보니 덕수궁 에서 각종 행사들이 펼쳐져, 시간을 내서 잠시 들르게 되었다. 

조선말 26대 임금인 고종황제의 침전소인 함녕전 (咸寧殿)에 다달아서 갑자기 고종황제의 침전소의 지기가 궁금하여 밖에서 원격으로 진단을 해보니 지기는 음기가 강하고 수맥이 함녕전 전체를 휘 덮어서  아니! 어째, 황제의 침전소가 이런곳에 지어졌단 말인가!  그때부터 고종황제에 대한 일대기가 궁금하여 안내자를 찾던중 마침 건너편에서 설명 중이던 안내자를 보고 달려가 설명을 듣고는 함녕전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제 차례가 다가와 설명을 들으니,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가장 치욕적인  일을 당한것이 임진왜란과 고종황제가 즉위하여 재임시절 인데, 그동안에 특히 함녕전이 건립된지 7년만에 화재가 났던일이 석연치 않으며 ,고종황제가 68세로 함녕전에서 승하했을 때도 팔에 붉은점 등이 나타나 독살의 의구심이 들었었던점, 또한 고종황제의 장례도 보통 5~6개월을 준비하며 치러야 할 것을 불과 1개월 남짓 신속히 처리했던점 등  이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던 것이 이곳 함녕전 의 지기(수맥파)와 무관치 않음을 조금이나마 해소 하는 계기가되어 보람이 있었으나, 일본의 만행이 불과 1세기  100년도 지나지 않았던 사건임을 고려할때, 역사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교훈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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