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나라사랑 보금자리’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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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나라사랑 보금자리’후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6.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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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효성)효성이 1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참전용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육군본부 김해석 중장, 효성 노재봉 부사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효성이 15일(수)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으로서 민·관·군이 협동하여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주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서 효성은 임직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효성은 올해에도 다른 10여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후원하여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날 기증식에 참석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이라며 “후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6월중 호국보훈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30여명을 초청, 세빛섬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서초구 보훈가족 초청 감사 위로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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