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글로벌뉴스통신]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4일(화) 오후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104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막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필수 소양과 실무적인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조직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사복무, 후생복지, 공문서작성, 예산, 법제, 계약, 지출, 민원처리, 조직문화의 이해 등 10개 분야를 구청 중간관리자인 10명의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다년간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은 각 분야 팀장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했던 노하우와 경험들을 알려주며 신규자들에게 업무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민업무 처리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직무교육에 참여하는 104명의 직원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에 임용된 다양한 직렬의 신규직원들로, 2015년 서울시 선발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전체경쟁률 57:1의 뚫고 합격한 바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공무원이 주민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듯이 이제 첫 발을 디딘 신규직원들이 각자 업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주민 행복을 위한 일꾼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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