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회장,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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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 삼덕통상 회장,금탑산업훈장 수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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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훈장 받는 문창섭 회장.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훈상을 받고 있는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은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의 문창섭 회장은 첨단기술과 청년고용부문에 성과를 올린 기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회장은 34년간 신발제조 외길을 걸으며 ICT 융복합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 및 인체공학 기반 고부가가치 신발을 개발하였으며 세계최고 수준의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화하는 등 혁신사례의 결과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국회 신발산업 미래관에 전시(보유 지적재산권 - 특허 : 8건, 디자인 : 6건, 상표 : 6건) 한 바 있다.

  IT를 접목시킨 신 개념의 제품개발로 신발산업은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한계산업이라는 인식을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블루오션 산업이라는 인식으로 전환시켰으며, 연관 산업과의 상생 발전이 가능한 뿌리산업으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창섭 회장은 BPR과 TQM의 장단점을 기업실정에 맞게 재설계하여, 연구개발, 인적자원관리, 생산성 향상, 품질관리, 마케팅 분야 혁신을 통해 매출을 2007년 대비 3.5배 성장하고, 고용은 2.3배 증가(2015.02.12 한국서비스 품질우수기업 인증) 시켰다.

  2007.11.21 부산광역시 친환경 상품 구매 촉진위원으로 위촉되어 친환경 상품 홍보 및 구매 촉진의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였고 제품 개발 및 생산 시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PVC계열제외, KC 테스트를 통과한 원, 부자재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제품에 KC마크 표기하고 있다.

  2015년 7월 2단계 확장이전 본사 및 공장의 경우 사무실, 공장동의 모든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구성하여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 사용을 통해 전기료를 1/3로 절약 실천하며 무분별한 에너지 낭비요소제거를 통해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약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였다.

 문창섭 회장은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IMF때 창업하여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일구어 ‘사람이 기업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라는 기업경영 마인드로 안정적 신규 고용창출 실현(2007년 대비 고용직원 2.3배 증가)하였으며 ‘신발기능장제도’라는 새로운 ‘신발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인사채용시스템에 접목시켜 매년 10여명의 청년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누구도 할 수 없는 신발산업 최고의 최첨단 환경을 갖추었으며 사원아파트(1인 1실) 제공, 사원카페 운영, 각종 운동시설 설치, 사내공원, 산책로 조성, 지속적 사내교육, 훈련 활동 지원 및 사내 신발대학 정규학위 과정을 도입해 청년실업해소와 인재육성에 앞장서 미래 신발산업의 묘목을 심고 있다.

 그 밖에 사내학점이수제, 일학습병행제 및 다양한 보상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2015년도 대졸 신규 입사자 중 40%가 입사 후 국가공인 신발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1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S-OJT(체계적 현장학습훈련)우수사례 전국대상 수상 및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인증(BEST-HRD), 2012년 학습조 성과경진대회 은상을 수상,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인증 등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후원과 저소득층,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 및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으며, 이에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2012 협동조합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6월에는 UN 산하 단체인 UNGC에 2015년 12월에는 유니세프(Unicef) 및 초록우산에 각각 현금 기부를 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운영위원활동으로 교정 및 교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산불진화용 신발 기증,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수여 및 장애단체 ‘사랑의 열매’에 운동화 기증, 국회 개성공단 판매 행사를 통한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증, (사)나눔광장 공동대표로 불우한 노인복지를 위한 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쉼터에 쌀 기증, 베트남인이 급작스런 사망으로 장례비가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원을 했으며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한 중소상인 상생협력에 힘쓰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14.11.11 UN본부로터 'UN Global Compact(유엔 글로벌 콤펙트)' 가입을 최종승인 받아 윤리경영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문창섭 회장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문창섭 회장은 , “그동안 신발산업은  중후장대형 산업들의 성장으로 산업이 공동화되고 인력이 노령화되는 가운데, 전문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앞으로 미래인력인 청년인재들을 양성하여 신발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우리나라 신발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미래 신발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면서 뿌리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나라 판매분이라도 한국에서 만들어 연관산업을 키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에 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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