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체납액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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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체납액 일제정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5.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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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현장방문 등의 기획 징수활동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특히 경기도와 협력해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함은 물론 체납처분 면탈행위자는 조세 범칙사건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상습체납자동차 견인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기존보다 행정제재를 한층 더 강화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말 현재 체납차량 35대를 공매 처분해 3천6백만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문 부착을 통해 2억2천만원을 징수했으며 차량뿐만 아니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조체재 구축으로 부동산 및 동산에 대한 공매처분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성실납부하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징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방세는 파주시 지방세콜센터(031-940-5500), 세외수입은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031-940-4931~493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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