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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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5.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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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재난대응 역량강화 중점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3개 협업부서와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의 재난유형을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정하고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원인불명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하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16일) 도상훈련 및 지진대피훈련, 2일차(17일) 노인종합복지관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3일차(18일)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기능훈련, 4일차(19일) 저수지 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훈련, 5일차(20일) 불시 기능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일차 훈련에서는 유관기관·민간단체 180여명이 참여해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대비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로 앞으로 있을 재난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안전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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