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4월 7일과 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내에 위치한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에서 2016년도 노사관계분과 및 고용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원주시청)노사민정 협의회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의 하부협의체로 발족된 노사관계분과위원회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역 내 노사 상생을 위한 노사분규 예방 및 노사협력 사업, 노동정책 및 현안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노동 의제를 논의하여 원주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2015년 발족된 고용분과위원회도 지난해에 이어 원주지역의 고용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인적자원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원주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현안 의제와 관련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과 노사가 함께할 수 있는 워크숍 및 화합행사의 마련, 노사협력사업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하였다.

또한 원주시 기업유치 정책과 관련하여 양질의 여성, 청년층 일자리지원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일자리 박람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결의하여 보다 활발한 기관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병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