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 수성갑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16.25%를 기록해 대구(10.13% )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12.19%)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높았고, 우리나라 정치1번지 서울 종로 (14.17%) 보다 높았다.
지난 2014년 수성갑 지방선거에 비해서도 5.6%나 높다.
대구가 국회의원선거나 지방선거 때마다 전국 최하위권 투표율의 불명예를 쓰던 과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이다.
이는 여야가 주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주권자들이 한 표의 소중함을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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