듈립 꽃밭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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듈립 꽃밭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4.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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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 개장
   
▲ (사진제공:통영시)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 개장

[경남=글로벌뉴스통신]통영시(시장 김동진)는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년 자연학습장은 도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꽃과 흙 그리고 자연을 공유시켜 농업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광도면 노산리 통영시농업개발시설 옆(노산리 251-25번지) 5,319㎡에 55,000송이의 형형색색 튤립 꽃밭을 조성하였다. 본 행사장에는 초가집, 튤립 조형물, 소 형상 등 3종의 토피어리와 200여개의 바람개비가 어우러져 화사한 매력을 발산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튤립‧유채와 함께 주변 천연환경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행사장내에 튤립모양과 하트모양의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해 화사한 통영의 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개화율은 약 30~40%이며, 다음 주에는 튤립의 개화율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통영만의 특별하며 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튤립꽃밭에 식재된 55,000송의 튤립은 꽃밭 폐장 이후인 5월 초순경 통영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종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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