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는 금융회사와 채무자의 "쌍방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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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는 금융회사와 채무자의 "쌍방과실"
  • 특종 기자
  • 승인 2016.04.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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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제윤경 비례대표 가계부담 해소 공약 제시

[글로벌뉴스통신=서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9번 제윤경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계부채는 채권자와 채무자의 '쌍방과실'이며 모든 부채의 원인을 개인의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채권이력제”도입으로 부실채권 시장의 규모 및 실태 파악과 위험성을 예측·관리 감독하고 과잉대출 불공정대출 등에 금융기관의 책임을 강화해 약탈적 금융사회로 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부채주도성장’을 해온 정부가 소득수준을 뛰어 넘는 신용을 제공하는 약탈적 금융으로 모든 국민을 채무자로 만든다며 "빚을 낼 수 밖에 없는 국민들에게 돈을 쉽게 빌리게 하는 ‘금융복지’가 아니라 대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 전환으로 가계부담을 해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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