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시종면사무소) 본격적인 농사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 모습

[영암=글로벌뉴스통신] 전남 영암군 시종면농민회(회장 안옥수)는 지난 달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농사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 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인 풍물, 난타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았다.

 또한 본행사에는 기념식, 시종면농민회 활동 경과보고, 풍년기원제, 축하공연 등이 개최됐으며 참석한 면민들에게 시종면농민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제공됐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농민회원과 주민들이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더욱 잘사는 시종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