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 “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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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 “홍도”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6.04.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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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글로벌뉴스통신]신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하는 2016년도 ICT기반 창조마을 시범사업으로 흑산면 홍도창조마을이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640백만원을 확보하였다.

   
▲ (사진제공:신안군청)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홍도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공모 선정

신안군에 따르면 2월말부터 ICT기반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군청·홍도 유관기관·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사업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심사 결과, 2016년 ICT기반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0백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ICT기반 창조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개발에 ICT 기반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각 기관과 협업·관련 사업간 연계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교육, 의료·문화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홍도창조마을 조성사업은 홍도관리사무소, 보건지소, 국립공원, 홍도치안센터, 주민자체조직 등과 연계하여 근거리통신망을 활용한 관광안내시스템, 지능형 CCTV 설치를 통한 관광객 안전모니터링, 화상회의지원 솔루션, 노인응급안전 돌보미, 가스안전관리시스템, 모바일 건강검진 등 홍도마을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사업으로 금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12년 문화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로 선정된 홍도마을은 도서여건상 문화, 복지, 의료등 주민들의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고, 연간 찾아오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홍도의 자연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 및 콘텐츠가 부족하여 효율적인 지역안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또한, 유람선 좌초 및 관광객 실종사고 등 해마다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어 왔다.

이에 따라, ICT기반 시설과 연계하여 행정 및 마을간 교류, 의료서비스개선, 등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및 안전관리로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객 편의증진과 자연환경 훼손행위를 감시하여 홍도의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육지와의 단절로 인한 불편사항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안군은 지자체 전국최초로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발전에 대한 주민관심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인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하여 2015년 국비 7,30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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