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청)작은음악회 |
[인천=글로벌뉴스통신]‘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3월 30일(수)‘문화가 있는 날’. 낮 12시 30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로비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마.수(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 달 벤처기업과 R&D형 기업 등 다수의 유망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미추홀타워 로비에서‘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마련했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 현악앙상블‘i-신포니에타’가 인천 출신 작곡가 최영섭의‘그리운 금강산’과 비틀즈의‘yesterday’, E.Elgar의‘사랑의 인사(Salut d’Amour)’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 하루만이라도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감성을 충전하고, 이를 계기로 문화가 있는 날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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