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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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3.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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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 개최 -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년 3월 30일(수)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9일(화) ‘관광정책실’ 신설을 포함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김종 제2차관과 관광레저정책관 및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오는 5월 초 ‘봄 여행주간’을 대비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콘텐츠 육성, 케이(K) 스마일캠페인 지역 확산 등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광진흥법」 개정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 제2차관은 “우리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야영장 등 시설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각 시도가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시도 관광국장회의와 더불어 같은 날 전국 지자체 야영장 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오송역 KOC컨벤션센터에서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및 등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을 통해 강석원 관광산업과장은 본격적인 야영철을 대비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야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야영장 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각지대로 우려되는 미등록 야영장 문제를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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