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지방세 체납징수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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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지방세 체납징수 ‘풀가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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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위주 징수활동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외거주자 실태조사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읍(읍장 추정호)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소액위주 징수활동과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 관외거주자 실태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소액인 등록면허세 및 주민세는 1,436건 문자발송과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370건 200만원을 징수했다.

자동차 번호판 야간영치 활동은 매주 1회 월4회 실시했으며, 이번 영치활동에는 산업팀에서 지원을 받는 등 협업을 통해 차량 19대(76건, 체납액 1200만원)를 영치한 결과 73건, 9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체납자 13명(106건, 체납액 2300만원)에 대해 지난 16일~17일에 걸쳐 징수를 독려하고, 납부약속(22건, 400만원), 결손 검토(200만원), 납세 태만(83건, 1700만원) 등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부여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위해 4월~5월을 체납징수집중독려기간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여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마을별 체납징수반을 6개반 28명으로 구성하여 소액위주 체납징수에 집중하고,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선 책임담당을 지정해 부동산, 차량 등에 대한 체납분석은 물론 예금, 관허사업제한, 급여 압류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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