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3.25(금) 국내 상장기업 818개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일제히 열렸다.
이날 롯데제과 주주총회에서는 49년만에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 총수가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한편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과 민병기 롯데제과 본부장이 신규로 사내이사에 선임되었고 4개의 안건이 17분만에 의결, 처리되어 잡음없이 정기주주총회가 마무리 되었다.
(주) LG 주주총회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 되어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과 신성장산업 특히 에너지 분야에 투자역량을 집중하여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 두산은 박정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관례에 따라 그룹 회장직을 승계함으로써 "4세그룹 경영" 시대의 막을 올렸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