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꽃 피는 봄이 오면’이 3월 24일(목) 오후8시 KBS 홀에서 밀레니엄심포니 오캐스트라(지휘 박기화)의 연주로 팝페라 바리톤 이경오,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강민성, 바리톤 곽상훈 팝페라 가수 제이피콕, 피아노 이재학이 출연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제2회 MBC강변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야화’의 원작자인 이경오 팝페라 가수가 오스발도 파레스(O.Farres)의 ‘아마도,아마도,아마도(Quizas, Quizas,Quizas)를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몸짓으로 열창했다.
▲ (사진,영상: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소프라노 유성녀 |
관객들은 봄밤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 박자에 맞쳐 박수를 추며 앵콜을 연신 외쳤다
O.Farres의 Quizas, Quizas, Quizas 의 가사전문임.
Siempre que te pregunto Que, cuando, como y donde
내가 당신에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라고 물어보면
Tu siempre me respondes Quizas Quizas Quizas
당신은 내게 언제나 아마도 아마도 글쎄 라고 대답했지
Ya si pasan los dias y yo, yoy desesperando
아마 많은 시간이 지난다면 나는 절망하겠지
y tu, tu contestando Quizas Quizas Quizas
그런데도 당신은 아마도 아마도 글쎄 라고 대답할꺼야
Estas perdiendo el tiempo pensando, pensando
당신은 생각하면서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는거야
Por lo que mas tu quieres hasta cuando hasta cuando
언제까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지
Y asi pasan los dias y yo, desesperando
아마 많은 시간이 지난다면 나는 절망하겠지
y tu, tu contestando Quizas Quizas Quizas
당신은 이렇게 대답하지 아마도 아마도 글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