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프랑코포니의 날’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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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프랑코포니의 날’축제 성황리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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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작은 프랑스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3.20(일) 성황리에 열려
   
▲ (사진제공:서초구청) 20일(일),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프랑코포니(Francophonie)’란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언어로 쓰는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연합기구로, 매년 3월20일을 ‘프랑코포니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축하하고자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0일(일) ‘한국 속 작은 프랑스’라 불리우는 반포동 서래마을 인근 심산문화센터에서 인근 서래마을 거주 프랑스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에 참석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열리는 올해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한 예술의전당 앞 ‘아쿠아아트 육교’에 이어, 경부고속도로로 끊어졌던 우면산과 말죽거리를 연결하는 생태육교 설치도 프랑스 건축가의 자문을 얻어 설계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조 구청장은 “올 9월에 열리는 제2회 <서리풀 페스티벌>은 프랑스의 ‘니스카니발’처럼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여기 모인 분들도 다 오셔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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