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취업유관기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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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취업유관기관 ‘한자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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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취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고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모색’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시 취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일 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지원과 2016년 취업지원 협력 연계방안 의련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장과 산업단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취업 담당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 및 채용시장 정보공유, 인력수요·공급을 위한 취업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 등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한 2016년 취업지원 협력 연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고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하나의 전략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며 지역고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호 사회적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과제”라며 “앞으로 일자리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같이 공유해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말부터 5월까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예정자들에게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취업 스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취업 Skill Up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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