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문화 놀이터’ 미끄럼틀 대신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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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문화 놀이터’ 미끄럼틀 대신 라디오 방송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2.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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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단체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체험 제공 -
   
▲ 미디어 문화 놀이터 ‘라디오 체험’ 中

[충남=글로벌뉴스통신]작년부터 시작해서 큰 인기를 얻고 성황리에 마쳤던 ‘미디어 문화 놀이터’가 2월 16일(화)에 시초 초등학교 단체 체험 방문으로 다시 시작하였다.

이번 미디어 문화 놀이터에는 시초 초등학교 예비 4,5,6학년 학생들 21명이 참가하였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그 사진을 직접 뽑아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사진체험,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부스에서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가는 DJ 체험, 뉴스 데스크에서 뉴스 진행을 해보고 리포터 역할도 해볼 수 있는 아나운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미디어 문화 놀이터에 참가한 시초 초등학교 4학년 박민찬 학생은 “아나운서 체험에서 서로 방송사고도 내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들이 재밌었다. 오늘 체험을 처음 해보는데 또 다시 와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초초등학교 6학년 이은성 학생은 “라디오 체험에서 라디오 만드는 것이 그냥 쉽게 만드는 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인터뷰하고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들이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교사, 인솔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이경준 선생님은 “학생들이 평소 해보지 못한 체험을 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었다”라며 전반적인 만족도를 ‘매우 만족’이라 응답했다.

미디어 문화 놀이터는 라디오 DJ 체험, 아나운서 체험, 사진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는 15~20명 정도의 단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 확인하면 된다.(문의전화 041-956-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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