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전통나래관)은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2016 무형문화전수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 (웃다리농악,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과 기능 4종목(불상조각장, 소목장, 단청장, 초고장)으로 운영되며, 예능 종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기능종목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 16일(화)부터 모집중인 ‘2016 무형문화전수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각 종목별 20명으로 유선전화(전수회관042-625-8384, 전통나래관042-625-8062)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 (http://www.djichc.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무형문화전수학교’는 우리지역 전통문화를 일반시민에게 전수, 보급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교육‧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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