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와 함께 전통음식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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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와 함께 전통음식 배워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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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음식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 「대전수라간」 수강생 모집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대전수라간」의 수강생을 16일(화)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떡) 보유자인 이만희 선생과 제9호 송순주(술) 보유자인 윤자덕 선생의 지도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격주로 총 20회 진행된다.

3월 프로그램으로 8일(화)‘각색편 만들기’와 22일(화)‘전통혼례음식 만들기(오징어 오리기)’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전통나래관 전수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유선전화(☏ 042-636-8062)또는 대전전통나래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당 16명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내림 솜씨를 직접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만큼 시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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