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중소기업중앙회가 2월10일(수)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논평을 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과 관련하여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의 경영활동에 큰 우려와 함께 향후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위기관리와 안보에 충실하겠다는 정부의 기본 대응방침에는 공감하고 있다.위기관리와 함께 우리 사회와 경제의 불안해소를 통해 기업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었다. 향후 남북경협의 미래를 위해 개성공단의 최소한의 가동은 유지할 수 있도록 그동안 요청해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기업과 5,000여 협력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전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북측도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미래를 살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이에 상응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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