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카페 ‘카친 1318’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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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카페 ‘카친 1318’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한 몫!!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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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18 ‘제1회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 개최
   
▲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떡국떡 나눔행사

[충남=글로벌뉴스통신]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는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제1회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카페 ‘카친1318’은 단순한 청소년카페의 기능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모임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9월 24일 문을 열어 현재 이용자 수가 5500여명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충남에서 최초로 만들어져 청소년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청소년카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에 의해 질 높은 음료와 메뉴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미리내운동’을 펼치고 있다.

성인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달리 담배연기 없는 깔끔한 카페는 청소년만의 공간으로 국경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공간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에서는 클래식연주와 합창, 댄스, 보컬 등이 선보였으며 천안시청소년수련관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꾸민 무대로 진행됐다.

앞으로 청소년카페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공연이 가능하게 열린 무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김순남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서는 감사관실 장우경 팀장이 떡국떡 100인분을 자비로 마련하여 참석한 아이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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