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고장 불만’ 유관순체육관 시설 말끔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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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고장 불만’ 유관순체육관 시설 말끔히 해결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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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스코어보드·음향설비·통신망 교체 완료-
   
▲ [사진:천안시] 신규 전광판 표출사진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유관순체육관 내 스코어보드(전자점수판), 음향설비, 인터넷 통신망을 전면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설비는 2001년 유관순체육관 준공 당시 설치된 것으로 내구연한10년이 지나 그 동안 잦은 고장이 발생하여 이용고객의 불만이 많았다.

  신규 스코어보드는 기존 3색 발광다이오드(LED) 및 점수판 전용보드에서 풀 컬러(FULL COLOR)로 이미지 표출이 가능하여 운동경기 시 스코어보드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진행 중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음향설비는 이번 교체를 통하여 잦은 고장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체육관 중앙 천정에 설치된 메인 스피커 및 지지대를 철거하여 안전성과 미관을 높였다.

  또한 스피커 설치를 분산형으로 설계하여 각 관중석 및 경기장 음량을 각각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여 음질 향상과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통신설비 교체 이유는 그동안 모뎀(ADSL)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인터넷 이용자가 많을수록 속도저하 및 끊김 현상이 다수 발생했으며 특히 빠른 원고 송고가 필요한 언론인 및 프로배구 운영 관계자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번 교체를 통하여 100회선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해도 100Mbps 속도가 보장되도록 전용선(광선로 구축) 및 네트워크 정비를 실시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프로배구경기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관 시, 보다 편리한 시설이용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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