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혹한 속 분향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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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혹한 속 분향례 봉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6.01.25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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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수 부관장이 분향례 헌관으로 분정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분향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성균관은 1월 24일(음력 12월 보름) 오전 11시에 성균관 대성전에서 혹한 속의 보름  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에서는 성균관 방한수 부관장이 헌관으로 분정 봉행했다.

 분정표에 따르면 집례에 김병인 전례위원장, 알자에 김동목 , 찬인에 위창복, 봉향에 김진수, 봉노에 김광수, 봉작에 김한식, 전작에 김관식, 사세에 이재명 유림이 분정 봉행했다.

 성균관의  분향례는 음력 초하루와  보름날 대성지성 문선왕인 공자에게  향을 올리는 행사이다.

 성균관 분향례 행사 참여유림들은 항상  도포와 유건을 필착하고 행사에 참석하므로써 유림들의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있다.

.분향례를 마치고 유림회관 진사소찬에서 오찬을 통해 유림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었다.

김동대 총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혹한임에도 불구하고 분향례 행사에 참여해주신 유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유림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속에서 올곧은 선비정신을 발휘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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