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군] 가조면, 따뜻한 지역복지 실천! 이웃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에서는 지난 1월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위원장 정영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조면 복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15년 가조면 복지협의체 활동보고를 통해 전년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2016년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내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1대1 결연사업에 설 명절 위문활동을 결정하고, 2016년에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창원 가조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있더라도 직접 실천하는 것은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전년도에 이어 더 따듯하고, 더 살기좋은 가조면 만들기를 위한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가조면 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015년 5월 19일에 발족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관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