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읍·면 군정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단양군, 읍·면 군정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단양군] 16년 군정설명회-매포읍

[충북=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정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6기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군정설명회를 마련했다.

2016년 군정설명회는 18일 매포읍을 시작으로 19일 ▲ 대강면, 단성면, 20일 ▲ 단양읍, 적성면, 21일 ▲ 어상천면, 22일 ▲ 가곡면, 영춘면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석 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분야별 최고의 군정사업을 선정해 주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중 의료사각지대 해소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군정사업에는 ▲ 종합병원 의료협약 지속 유지 ▲ 복합기능형 보건소 개소 ▲ 산부인과 이동진료 등이 있다.

이 밖에 안정적인 영농 및 명품농산물 생산지원, 한 단계 도약한 머무는 관광지 전환,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순으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군정사업으로 나타났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해의 신년화두는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이란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의미로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했다”며,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는 군민의 꿈과 희망이 헛되지 않게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어가는 한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 군수는 5일간 진행된 군정 설명회에서 올해 군정 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사업의 세부계획을 밝히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및 발전제안,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나온 문의사항이나 건의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 답변과 처리결과를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